중국 南京圖書館 소장 한국관련 고문헌에 대한 분석Research on Korean Rare Books in Nanjing Library(南京圖書館) of China
- Other Titles
- Research on Korean Rare Books in Nanjing Library(南京圖書館) of China
- Authors
- 박현규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열상고전연구회
- Keywords
- 南京圖書館; 한국관련 고문헌; 江南圖書館; (臺灣)國家圖書館; (中國)國家圖書館; Nanjing Library(南京圖書館); Korean Rare Books; Jiangnan library(江南圖書館); (Taiwan) National Library of China(臺灣國家圖書館; National Library of China(中國國家圖書館)
- Citation
- 열상고전연구, no.65, pp.241 - 274
- Journal Title
- 열상고전연구
- Number
- 65
- Start Page
- 241
- End Page
- 27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6483
- DOI
- 10.15859/yscs..65.201810.241
- ISSN
- 1738-2734
- Abstract
- 본 논고는 중국 남경도서관에 소장된 한국관련 고문헌을 실물 조사한 뒤 특별히 소개해야 할 책자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남경도서관은 1907년(광서 33)에 양강총독 端方이 세운 강남도서관으로부터 출발했다. 그 후 江蘇省立第一圖書館, 第四中山大學國學圖書館, 江蘇大學圖書館, 中央大學區立國學圖書館, 江蘇省立國學圖書館, (남경)國立中央圖書館 등으로 개명 또는 합병되었다. 1954년 남경도서관으로 개명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현재 중국 제3의 도서관으로 꼽히고 있다. (남경)국립중앙도서관장 구장본은 현 (대만)국가도서관과 (중국)국가도서관 고적관(북해분관)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다.
남경도서관 소장 한국관련 고문헌의 출처를 보면 청말 4대 장서가인 정씨의 팔천권루, 무창 장서가 범지희의 목서향관, 왕정위정부 시절 진군의 택존서고 등 구장본이 상당수 있다. 한국관련 고문헌 가운데 타도서관에서 없거나 찾아보기 힘든 책자, 동아시아 서적 유통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자들이 상당수 보인다.
명 만력간본 조선총서 『유헌록』 잔책본, 1914년부터 1916년에 전병훈이 중국 명사들로 받았던 서찰을 모은 『고려전병훈상서각당도서고』는 유일본이다. 『인재선생집』, 『어정규장전운』 등은 청 명인들의 묵기가 적혀 있다. 『고려사』, 『제중신편』 등은 청 명장서가들의 장서인 또는 초록이 보인다. 『통문관지』, 『동국통감』은 청말에 중국대륙으로 흘려 들어왔던 일본 필사본이다. 『조선태조고황제실기』, 『용비어천가』 등은 북경대학 출신 위건공이 1927년에 서울에서 구입한 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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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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