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부위 단기간 전산화단층촬영 재검사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연구Clinical Significance of Short-Term Repeat Computed Tomography Examination on the Same Anatomic Region
- Other Titles
- Clinical Significance of Short-Term Repeat Computed Tomography Examination on the Same Anatomic Region
- Authors
- 황준석; 백상현; 박재성; 이헌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대한영상의학회
- Keywords
- Tomography; X-Ray Computed Classification Guideline
- Citation
- 대한영상의학회지, v.77, no.3, pp 157 - 165
- Pages
- 9
- Journal Title
- 대한영상의학회지
- Volume
- 77
- Number
- 3
- Start Page
- 157
- End Page
- 16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sch/handle/2021.sw.sch/8100
- DOI
- 10.3348/jksr.2017.77.3.157
- ISSN
- 1738-2637
2288-2928
- Abstract
- 목적: 1달 이내에 동일부위에 대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T) 재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에게 재검사 CT가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어느 정도의 임상적 의의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PACS에 외부 병원 CT가 등록된 환자 중 1달 이내에 동일부위에 대하여 본원에서 CT 재검사를 시행한 1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의 재검사 사유를 무관검사, 추적검사, 중복검사 및 추가검사의 4가지로 세분하고 환자의 임상 정보와 원검사 및 재검사의 영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이들의 변화를 토대로 재검사 CT의 임상적 의의에 관하여 코드를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182개의 CT 재검사 중 무관검사 4예(2.2%), 추적검사 114예(62.7%), 중복검사 20예(11%), 추가검사 44예(24.1%)였다. 그중 합리적 재검사가 155예(85.2%), 비합리적 재검사는 27예(14.8%)로 나타났다. 또한, 합리적 재검사이지만 도움이 되지 않은 경우와 비합리적 재검사이나 도움이 된 경우가 각각 4예(2.2%)와 5예(2.7%)로 전체의 9예(4.9%)에서 CT 재검사 사유 코드 분류와 임상적 의의 간의 불일치(이하 CCSD)가 보고되었다.
결론: 전체 재검사 CT의 80% 이상이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4.9%의 CCSD 및 14.3%의 불필요한 재검사를 더욱 줄이기 위하여 CT 검사 및 재검사 가이드라인의 보완과 적극적인 배포 및 임상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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