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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銅器時代 무덤과 葬制의 變化Changes of Tombs and Funeral System in the Bronze Age – Focusing on Chuncheon Area

Other Titles
Changes of Tombs and Funeral System in the Bronze Age – Focusing on Chuncheon Area
Authors
송만영
Issue Date
Aug-2018
Publisher
한국상고사학회
Keywords
Bronze age; tombs; funeral system; Chuncheon; extended burial; flexed burial; secondary inhumation; cremation; 청동기시대; 무덤; 장제; 춘천; 신전장; 굴장; 이차장; 화장
Citation
한국상고사학보, v.101, no.101, pp.5 - 33
Journal Title
한국상고사학보
Volume
101
Number
101
Start Page
5
End Page
33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1417
DOI
10.18040/sgs.2018.101.5
ISSN
1229-0084
Abstract
청동기시대 장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춘천 지역 청동기시대 무덤의 묘제와 매장주체부 규모, 그리고 장제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매장주체부 길이 1.6m를 기준으로 신전장과 굴장으로 구분되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춘천 지역 청동기시대 전기 전엽에 목관묘가 처음 조영되면서 피장자를 신전장의 방식으로 매장하였으며, 주구묘와 석축식 석관묘가 조영되는 전기 중엽에 굴장이 출현하였다. 청동기시대 중기에는 지석묘가 조영되면서 이차장의 장제가 출현한다. 신전장과 굴장 등의 일차장은 전 시기에 비해 비율이 감소하고 대신에 이차장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데, 지석묘 매장주체부의 70% 가량이 길이 0.9m 이하로 제작되었다. 화장묘는 전기 전엽에 목관 내에서 피장자를 바로 편 자세로 화장(A1유형)과 더불어 매장하는 일차장의 형태로 출현하지만, 매장주체부가 목관에서 석관으로 변화하면서 전기 후엽에는 석관 내에서 목관 없이 피장자를 화장(A2유형)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매장주체부 길이로 보아 굴장 자세로 화장, 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중기 중엽에 묘광 내에서 피장자를 화장한 후에 그 상부에 형식적으로 매장주체부를 조영하는 화장(B유형)이 유행하고 중기 후엽 또는 후반에 외부에서 화장한 인골을 석관 내에 안치하는, 이차장 형태의 화장(C유형)이 출현한다. 이와 같이 매장주체부 규모의 축소 과정은 장제 변화에 따른 것인데, 화장 역시 동일한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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