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継承日本語における条件表現習得に関する考察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conditional expressions in Japanese as a heritage language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conditional expressions in Japanese as a heritage language
Authors
KAWAGUCHIKEIKO
Issue Date
Oct-2018
Publisher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Keywords
한일 이중언어 아동; 조건표현; 계승어 습득; 계승일본어; L2일본어 학습자; Korean-Japanese bilingual children; conditional expressions; heritage language acquisition; Japanese as a heritage language; L2 learners of Japanese
Citation
일본연구, no.77, pp.189 - 211
Journal Title
일본연구
Number
77
Start Page
189
End Page
211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9165
DOI
10.15733/jast.2018..77.189
ISSN
1225-6277
Abstract
본고는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일 국제결혼 가정 자녀들(한일 이중 언어 아동)을 대상으로 일본어 발화 데이터에서 볼 수 있는 조건표현 「たら・と・ば」의 습득양상에 주목하여 분석 고찰한 것이다. 습득양상 특징을 형식과 의미용법의 양면에서 분석하여 또 성인 일본어 학습자(L2학습자)와의 습득양상과 비교하였다. 「たら」는 L2학습자와 같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형식면에서 L2학습자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의미용법면에서는 L2학습자보다 비가정적 용법이 많았지만, 고학년이 되면 가정적용법과 동등하게 사용하였다. 「と」에 관해서는 L2학습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부정형 ない+と」형식은 본고에서 고빈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나, 그 원인은 「부정형 ない+と+だめ/いけない」라는 형식의 한정된 사용에 있다고 추측했다. 의미용법면에서는 L2학습자와 같이 비가정적 용법이 많은 경향이 보인다. 가정적 용법은 학년이 올라갈 수 록 많아지고, 인지적사고력 발달에 따사서 사실적 표현에서 가정적 표현으로 확대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ば」는 대부분 「言えばいい」「すればいい」라는 특정한 형식이 사용되고 있다. L2학습자에서 볼 수 있는 「あれば」는 하나도 없었고, 「ばいい」는 「たらいい」보다는 사용빈도가 많았지만 언어입력의 주로 되는 어머니의 출신지 및 방언사용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사용 구별의 기준이 되어 있다고는 말 할 수 없다. 또 의미용법면에서도 L2학습자와 달리 「비조건적 용법」만 관찰되고 L2학습자에 비해 보다 한정적인 사용실태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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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Japanese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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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guchi, Ke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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