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서의 <칠극보감> 목차를 통해본 기독교 윤리의 변용 흔적open accessThe Transformation of Christian Ethics in “Chilgeukbobogam(七克寶鑑)” of Song In-seo(宋隣瑞)- Finding the Trace of Metamophosis of Korean Christian Ethics
- Other Titles
- The Transformation of Christian Ethics in “Chilgeukbobogam(七克寶鑑)” of Song In-seo(宋隣瑞)- Finding the Trace of Metamophosis of Korean Christian Ethics
- Authors
- 오지석
- Issue Date
- Aug-2020
- Publisher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 Keywords
- 한국기독교윤리; 변용; 칠극보감; 송인서; 메타모포시스; 근대전환공간; 내러티브 윤리; 칠극; Song In-seo; Modern Transformation Space; Metamorphosis; Chilgeukbobogam; Narrative ethics; Korean Christian Ethics; Chilgeuk
- Citation
- 기독교사회윤리, no.47, pp.37 - 59
- Journal Title
- 기독교사회윤리
- Number
- 47
- Start Page
- 37
- End Page
- 59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9598
- ISSN
- 1229-8387
- Abstract
- 이 글은 근대전환공간에서 활동한 송인서의 칠극보감 에서 기독교윤리의 수용과 변용의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공동체의 내러티브이다. 이 연구는 한국근대전환공간에서 문화의 메타모포시스 현상이 잘 드러나는 현장인 기독교인들의 공동체인 교회 속의 내러티브와 윤리에 초점을 두고 한국기독교윤리의 변용과 변형의 흔적을 찾아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주목하는 것은 한국 장로교 최초 7인의 목사 가운데 한 사람인 송인서목사와 그가 남긴 칠극보감七克寶鑑 이다. 송인서 목사와 칠극보감 에 관한자료들은 빈약하다. 근대전환공간을 살아간 송인서 목사의 삶이 투영된 칠극보감 은 이것이 단순히 빤또하의 칠극 의 프로테스탄트 버전의 한글번역번안서인가 아니면 한국 기독교 공동체의 내러티브인가라는 물음을 불러일으킨다. 칠극보감 은 한국 기독교 초기 내러티브 텍스트로써 기독교공동체의 내러티브 윤리를 담고 있다. 이 글의 의의는 서학윤리의 기본 텍스트인 칠극 이 장로교회 목사인 송인서에 의해 번역·번안되면서 보인 한국기독교윤리의 변형의 흔적을 내러티브 윤리학로 담고자 한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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