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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 분석과 기독교윤리의 만남open accessChristian Ethical Approach toward the Narrative Analysis of Korean-Style Fantasy

Other Titles
Christian Ethical Approach toward the Narrative Analysis of Korean-Style Fantasy
Authors
성신형
Issue Date
Aug-2021
Publisher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Keywords
Korean-Style Fantasy; <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 Narrative Analysis; Narrative Ethics; Christian Social Ethics; Paul Ricoeur; Paul Tillich; Emmanuel Levinas; 한국적 판타지; < 신과 함께> ; 내러티브 분석; 내러티브 윤리. 기독교사회윤리; 폴 틸리히; 폴 리쾨르; 임마누엘 레비나스
Citation
기독교사회윤리, no.50, pp.167 - 196
Journal Title
기독교사회윤리
Number
50
Start Page
167
End Page
196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1490
DOI
10.21050/CSE.2021.50.06
ISSN
1229-8387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 내러티브를 분석하고, 그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윤리와의 만남을 시도하였다. 우선 본 연구는 한국적판타지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면서 내러티브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서본 연구는 한국적 판타지의 한 예로 <신과 함께-죄와 벌>를 선택하여 내러티브를분석하고, 윤리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그것은 인과응보적인 차원에서 ‘정의와 공정’의 실현이다. 또한 본 연구는 독자(향유자)의 내러티브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는데, 이 분석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윤리의식에 큰 차이가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한국교회가 공동체의 구성원(교인)들에게 기독교윤리에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접근하기 위해서 기독교윤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인과응보(정의)적인 세계관을 벗어나서 사랑을 통해서 정의를 실현하는 기독교윤리적인 실천을제안한다. 이는 평화·화해·용서·환대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윤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내세중심적 세계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윤리로 전환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예수의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고, 평화·화해·용서·환대를 실천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는 것은 바로 미래 지향적인(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윤리적 삶을 통해서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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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Shin 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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