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된 과거, 예정된 미래: 체제전환 이전, 이후의 헝가리 포퓰리즘Summoned Past, Predetermined Future: Populism and Nationalism before and after Transiton in Hungary
- Other Titles
- Summoned Past, Predetermined Future: Populism and Nationalism before and after Transiton in Hungary
- Authors
- 김지영
- Issue Date
- Feb-2022
- Publisher
-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 Keywords
- Populism; Nationalism; Hungary; Right-wing; Eastern Europe; 포퓰리즘; 민족주의; 우파; 동유럽; 헝가리
- Citation
- 동유럽발칸연구, v.46, no.1, pp.115 - 138
- Journal Title
- 동유럽발칸연구
- Volume
- 46
- Number
- 1
- Start Page
- 115
- End Page
- 138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1851
- DOI
- 10.19170/eebs.2022.46.1.115
- ISSN
- 2466-0256
- Abstract
- 동유럽의 민족주의 우익 정당 중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은 정당이 헝가리의 피데스(Fidesz)와 폴란드의 법과 정의당이다. 특히 헝가리의 경우 그 양상이 뚜렷하다. 헝가리 우익정당의 포퓰리즘과 민족주의는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헝가리의 우익, 포퓰리즘 정당은 여러 부분에서 동일한 사상적 기원을 보인다. 헝가리 등에서 타나는 포퓰리즘의 개념은 근대 민족주의의 메타모포시스로 볼 수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포퓰리즘과 민족주의의 문제를 헝가리와 주변국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포퓰리즘의 양상이 대중적 지지를 확보하며 일상 정치의 주된 이슈가 된 헝가리의 사례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둘은 차이점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헝가리와 주변 국가들에서 보여지는 포퓰리즘과 민족주의의 결합은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의 역사적-이론적 메타모포시스’라고 호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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