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피해자의 사회적 자본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변화궤적 유형에 미치는 영향: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중심으로Effects of disaster victims’ social capital on trajectory type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ocused on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 Other Titles
- Effects of disaster victims’ social capital on trajectory type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ocused on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 Authors
- 전진호; 이성규
- Issue Date
- Dec-2022
- Publisher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 Keywords
- disaster victim;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social capital;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재난피해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사회적 자본; 잠재계층성장분석
- Citation
-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75, pp.61 - 85
- Journal Title
-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 Volume
- 75
- Start Page
- 61
- End Page
- 85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3099
- DOI
- 10.17997/SWRY.75.1.3
- ISSN
- 1975-0129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피해자의 4년에 걸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수준의 변화추이를 파악하고, 사회적 자본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변화궤적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재난피해자 패널조사 1-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계층성장분석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변화궤적을 유형화하였다. 또한, 잠재 집단에 영향을미치는 인구 사회학적 요인, 재난 피해 요인, 사회적 자본 요인을 검증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피해자의 외상후스트레스 변화궤적은 3개의 유형 즉, 저위험군(74.2%), 중위험군(20.4%), 고위험군(5.5%)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사회적 자본 중 사회적 결속 수준이 높을수록 '중위험군'이나 '고위험군'보다 '저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인명피해 경험이 있을수록 ‘저위험군’보다 고‘ 위험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재난 이전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쁠수록 ‘저위험군’보다 중‘ 위험군’에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토대로 재난피해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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