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韓笑話發展源流比較硏究

Abstract

소화는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요, 웃음은 인간의 타고난 정서 중 하나로 웃음과 관련된 행위와 활동은 초기 인류사회에서 집단무의식으로 시작되었기에 소화의 기원은 사람들의 웃음의 행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중한 양국은 예로부터 모두 유교문화권과 한자문화권에 속하여 양국 문학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양국의 소화 역시 전파에 의한 유사성이 당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양국의 언어 환경과 풍속 및 관습의 갖가지 차이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뿌리를 둔 문학형식으로서의 소화는 그 각자의 발전 과정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본고는 소화라는 특수한 문학형식을 매개로 중한 양국 소화의 발전 단계를 고찰하고 양국 소화의 기원-발전-성숙의 전 과정을 복원하여 비교문학의 시각으로 양국 소화의 발전법칙과 발전과정에서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