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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피해자의 정신건강 문제 유형화 및 전이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Typology of Mental Health Issues among Disaster Victims and Their Transferring Influential Factor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Typology of Mental Health Issues among Disaster Victims and Their Transferring Influential Factors
Authors
전진호이성규
Issue Date
Mar-2024
Publisher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eywords
Disaster Victim; Mental Heal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Depression; Anxiety; 재난피해자; 정신건강;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 불안
Citation
보건사회연구, v.44, no.1, pp 121 - 140
Pages
20
Journal Title
보건사회연구
Volume
44
Number
1
Start Page
121
End Page
14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9663
DOI
10.15709/hswr.2024.44.1.121
ISSN
1226-072X
2671-4531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피해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 불안 동반이환의 잠재 집단을 유형화하고, 잠재집단 유형의 종단적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제공한 재난피해자 삶의 변화 추적조사 2차와 4차 조사에 참여한 재난피해자 1,06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피해자의 2년 차 정신건강 잠재집단은 3개 집단(일반군, 위험군, 고위험군)으로 유형화되었다. 둘째, 재난피해자의 4년 차 정신건강 잠재집단은 2개 집단(일반군, 위험군)으로 유형화되었다. 셋째, 2년 차에 일반군이었던 재난피해자가 4년 차에 위험군으로 전이될 확률은 10%였고, 2년 차에 위험군과 고위험군이었던 재난피해자가 4년 차 위험군으로 전이될 확률은 각 41.7% 60.8%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2년 차 일반군의 경우 자연재난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4년 차 위험군보다는 일반군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2년 차 고위험군 재난피해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4년 차 일반군보다는 위험군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난피해자의 정신건강 문제의 동반이환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적, 정책적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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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g kyu
College of Social Sciences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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