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里 文學의 佛敎的 想像力 硏究 -對稱性 사고를 중심으로-A Study on Buddhistic Imagination of Kim Dong Ri Literature -Focusing on Symmetry Thoughts-
- Other Titles
- A Study on Buddhistic Imagination of Kim Dong Ri Literature -Focusing on Symmetry Thoughts-
- Authors
- 이경재
- Issue Date
- Sep-2014
- Publisher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Keywords
- Kim Dong Ri; buddhism; symmetry; essential life; Sam- sara(eternal cycle of birth; death and rebirth); 金東里; 佛敎; 對稱性; 究竟的 삶; 輪廻
- Citation
- 어문연구(語文硏究), v.42, no.3, pp.185 - 208
- Journal Title
- 어문연구(語文硏究)
- Volume
- 42
- Number
- 3
- Start Page
- 185
- End Page
- 208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0522
- DOI
- 10.15822/skllr.2014.42.3.185
- ISSN
- 1229-1617
- Abstract
- 지금까지 金東里와 佛敎의 關聯性을 밝히는 것은 素材的 차원에서의 반영 관계를 찾거나, 상식화 된 佛敎 개념이 작품 속에 적용되는 樣相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輪廻前生, 因果應報, 燒身供養 등의 佛敎的 소재 借用을 밝힌 것이 그 구체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金東里 소설에 나타난 세계관의 특징을 佛敎와 관련시켜 이해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레비 스트로스와 나까자와 신이치 등이 주장한 對稱性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金東里 문학에 나타난 佛敎的 想像力을 살펴볼 것이다. 金東里 문학관의 핵심은 말할 것도 없이, ‘究竟的 생의 형식의 探究와 그 打開’로 요약된다. ‘究竟的 생의 형식의 탐구’는 ‘우리와 天地 사이에 有機的 관련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하여 共通된 運命이 부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을 말한다. 金東里가 말하는 ‘有機的 관련 속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운명’이야말로 對稱性 사고로서의 佛敎가 個體와 全體를 생각하는 방식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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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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