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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상담에의 함의: Winnicott의 관점을 적용하여Understanding of adolescents’ game addiction and implications to Christian counseling: applying the perspective of Winnicott

Other Titles
Understanding of adolescents’ game addiction and implications to Christian counseling: applying the perspective of Winnicott
Authors
박승민
Issue Date
Nov-2012
Publisher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Keywords
대상관계이론; 청소년 게임중독; 중간대상; 충분히 좋은 엄마; 안아주는 환경; Object Relations Theory; Adolescents’ Game Addiction; Transitional Object; Good-Enough Mother; Holding Environment
Citation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v.23, no.3, pp.91 - 116
Journal Title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Volume
23
Number
3
Start Page
91
End Page
116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13068
ISSN
1738-2785
Abstract
이 논문에서는 청소년 게임중독에 기저하는 역동을 대상관계 이론가인 Winnicott의 관점을 적용하여 조명하고, 기독교 상담학적 함의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청소년은 자아정체성을 탐색하고 확립해 가는 그 시기에 처해 있을 때도 여전히 관계 속에서 충족되지 못한 사랑의 욕구, 공격성의 욕구와 무의식적으로 씨름을 하며, 그러한 욕구를 ‘중간대상’의 역할을 하는 게임을 통해 충족하고 탐닉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이라는 중간대상은 실제 엄마처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에 탐닉할수록 자기조절력은 상실되어 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은 ‘충분히 좋은 대상과의 관계’를 경험하는 것, 그리고 그 대상이 제공하는 안아주는 환경이다. 그리하여 그 속에서 게임중독 청소년들이 사랑과 공격성을 통합하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또는 상담자와의 관계에서, 또는 의미 있는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이 갖고 있는 미숙한 참자기의 일면임을 수용하고 견뎌줌으로써, 차츰 이 공격적인 에너지가 참자기의 인격구조 속에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과정 전체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기반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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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umanities > Department of Christi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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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eung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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