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제1-2차 세계대전 시기 야씨 오스카르(Jszi Oszkr)의 ‘다뉴브 연방’을 통해 본 중부 유럽 통합구상The Danube Confederation plan of Oszkár Jászi and Central European Integration between 1914 and 1945

Other Titles
The Danube Confederation plan of Oszkár Jászi and Central European Integration between 1914 and 1945
Authors
김지영
Issue Date
Aug-2019
Publisher
한국독일사학회
Keywords
다뉴브 연방; 야씨 오스카르; 중부유럽통합; 간전기; 통합 유럽; Danube Confederation; Oszkár Jászi; Central European Integration; Inter war Period; European Union
Citation
독일연구 - 역사·사회·문화, no.41, pp.49 - 74
Journal Title
독일연구 - 역사·사회·문화
Number
41
Start Page
49
End Page
74
URI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38959
DOI
10.17995/kjgs.2019.8.41.49
ISSN
1598-4184
Abstract
오스트리아와 더불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건설한 경험이 있는 헝가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제국이 붕괴된 후, 다뉴브 연안의 국가들과 연합하여 평화로운 공동체를 구상하여야 유럽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된다. 따라서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제2차 세계대전시기까지 헝가리 지식인들들은 유럽에서 생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였다. 특히 헝가리의 야씨 오스카르는 헝가리가 유럽과 ‘통합’되는 것만이 헝가리가 생존하는 길이라는 인식아래 ‘다뉴브 연방’을 제시한다. 물론 야씨 오스카르 외에도 다수의 헝가리의 지식인과 정치가들이 헝가리가 주변 국가들과 연합 혹은 연계하여 ‘공존의 공간 혹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야씨 오스카르의 ‘다뉴브 연방’은 비록 당대에는 실패하기는 했지만 후일 유럽연합을 구상하는데 하나의 아이디어로 수용되기도 했고, 현재에는 ‘비세그라드 4’ 라는 중부유럽 경제 공동체로 현실화 되었다. 시대를 앞서간 야씨 오스카르의 사상은 통합을 통한 공존과 번영이라는 대의명분을 실현하고자 했던 사상으로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ETC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Jiyoung photo

Kim, Jiyoung
Presidential Organization (Institute for Korean Christian Culture)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