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교차지원 현황 및 대학적응에 관한 연구-S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Current State and Adaptation of the Cross-entry Students between the Field of Liberal Arts and Science-Focusing on the case of S University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Current State and Adaptation of the Cross-entry Students between the Field of Liberal Arts and Science-Focusing on the case of S University
- Authors
- 성신형; 한윤영
- Issue Date
- Apr-2023
- Publisher
- 한국교양교육학회
- Keywords
- 문⋅이과교차지원; 학사상담; 대학만족도; 대학적응; 진로지도; Cross-application between Liberal Arts and Science; Academic Counseling; School Satisfaction; School Adjustment; Career Instruction
- Citation
- 교양교육연구, v.17, no.2, pp.307 - 324
- Journal Title
- 교양교육연구
- Volume
- 17
- Number
- 2
- Start Page
- 307
- End Page
- 324
- URI
- http://scholarworks.bwise.kr/ssu/handle/2018.sw.ssu/43851
- DOI
- 10.46392/kjge.2023.17.2.307
- ISSN
- 1976-3212
- Abstract
- 현재 문⋅이과 교차지원을 통한 대학입학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한 학생들의 학과 및 전공 부적응으로 인한 중도탈락 등이 예상된다. 이에 대학은문⋅이과 교차지원 입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사상담을 비롯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S대학교의 문⋅이과 통합수능 교차지원 적용 전⋅후에 해당하는 2021년도 교차지원 입학생과 2022년도 교차지원 입학생의 교차지원 현황과 문⋅이과 교차지원 학생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학사상담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문⋅이과 교차지원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2021학년도는 취업에 유리한 이유로 고등학교에서 문과계열의 과목을 이수하고, 대학의 이과계열로 교차 입학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220명 중 219명), 2022학년도는 한 단계 높은 합격 추정대학입학의 이유로 고등학교에서 이과계열의 과목을 이수하고, 대학의 문과계열로 교차 입학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130명 중 114명). 둘째, 이과계열로 입학한 2021학년도 교차지원 입학자중 2022학년도에 여학생을 중심으로 문과계열로 다시 교차지원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셋째, 입학한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2021년도 입학생과 비교해서 2022학년도 입학생의 만족도가 통계적 유의수준에서 낮게 나타나, 이과계열로 교차지원 한 입학생보다 문과계열로 교차지원 입학생이 소속 학과 적응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이과 통합수능시험의 교차지원허용이 대학생들의 대학적응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학사상담을 요청한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적응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입시 교차지원과 함께 대학이 준비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기초연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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