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운동 후 정리운동형태에 따른 신체조성 및 혈중젖산농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는 저항운동 후 정리운동의 형태(스트레칭, 걷기)에 따른 신체조성 및 혈중젖산농도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정리운동의 방법을 모색하여 체육현장지도 및 운동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C 대학교 남자대학생 21명을대상으로 스트레칭집단(7명), 걷기운동집단(7명), 통제집단(7명)으로 각각 구분하여 8주간의 저항운동을 실시 후 정리운동형태(걷기, 스트레칭)에 따른 신체조성 및 혈중젖산의 변화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체중과 제지방량의 반복측정에 의한 변량분석결과 집단과 시기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1). 2. 혈중젖산농도의반복측정에 의한 변량분석결과 집단과 측정시기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걷기운동과 스트레칭집단 순으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p<.05). 따라서 스포츠현장에서의 일반인과 운동선수들의 신체적 특성 등을 고려한 저항훈련방법과 더불어 학교체육 현장에서의 정리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야 하겠으며, 운동강도와 운동지속시간을고려하여 각 운동종목에 따른 근피로의 제거 및 회복방법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The research an investigation of the effect of cool down protocols(stretching, walking) after resistance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lactic acid levels exercise program. A total of 21 male university stud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each made up of seven: stretching, walking and a control group, participating in the assigned protocol for 8 weeks. Pre and post in body and blood lactic acid levels were recorded. An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the groups body composition was shown by a two 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p<.01). Similarly there was an interaction shown for the lactic acid levels and time, whereas there were significant reductions shown for the walking and stretching groups (p<.05). This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and further studies about recovery strategies taking more variables, such as body composition, exercise intensity, exercise time, exercise type and fatigue, into consid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