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의 스트레스 대처 유형에 대한 연구

Abstract

신규간호사들은 병원 배치 이후 새로운 환경, 대상자 및 간호지식과 기술 등에 대한 숙련성이 확보되지 않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직무수행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가중시키며, 전문적인 간호활동을 저하시키거나 직업인으로써의 자존감 및 자신감등을 상실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신규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황으로부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주관적인 구조를 찾아 유형화 시켜보고자 하였고 Q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QUANL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발견된 유형은 3 가지로 제 1유형은 “자기 주도적 대처형” 으로서 제 2유형은 “의존적 대처형” 마지막으로 제 3유형은 “미래 희망적 대처형”으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신규간호사들에게 존재하는 주관성 요인을 이해하고 각 유형에 맞는 관심 및 지지체계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개발되어 적용될 수 있다면 추후 스트레스로 인해 신규간호사들에게 나타나는 많은 부정적 상황은 다소 해결될 것이며, 환자 간호를 위해 전문적 수행을 할 수 있는 간호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고 이에 따른 병원에서의 간호 전문인력에 대한 문제를 감소시키고자 한다.

Stress is a major concern in the nursing profession with work overload and high turnover rates as the common stressors. Newly qualified nurses are at particular risk with stress as suffering of physical and emotional exhaustion with practice environments. Despite of new graduate nurses’s potential vulnerability, development of stress with working life in hospital has been increased to make burnout. This study examined the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experience of stress and the coping strategies adopted were also investig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and identify the perceived subjectivity toward the stress strategies for new graduate nurses who is working in hospital. This study used the Q Methodology with 30 Q-sample and P-sample. The Q factor analysis found 3 distinct factors. The first Type is a “Self directed factor” which settle their own problems without any helping situation. The second Type is a “Dependence oriented factor” which depend on God and other people to cope the stress in a variety of situation. The third Type is a “Hopeful future oriented factor” which use the coping strategies with positive and hopeful thinking. The conclusion is to understand the strategies of coping to the stress and to develop the educational program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