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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전환사채 발행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Euro-Convertible Bond Issues on Issuing Firms' Stock Prices

Authors
김동순박상안박현철엄승섭
Issue Date
Nov-2005
Publisher
국제지역학회
Keywords
유로전환사채; 사건연구; 본국 주가; 역선택; 성장잠재력; 외국인 소유지분제한; Euro-convertible bonds; event study; home market stock prices; adverse selection; growth potential; foreign investment restrictions
Citation
국제지역연구, v.9, no.3, pp 381 - 413
Pages
33
Journal Title
국제지역연구
Volume
9
Number
3
Start Page
381
End Page
41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29437
ISSN
1226-6000
Abstract
유로전환사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발행기업의 국적이 1990년대에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글로벌대기업의 발행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차입자도 발행도 이루어지고 있다. 발행기업 평판이 신용도보다 중시되고 있으며, 발행금액은 본국의 주식시장 발전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유로전환사채는 저금리의 자금조달원으로서 유로화표시 발행도 크게 늘고 있다. 4개 국가 그룹으로 나누어 본 사건연구에서는, 먼저 일본기업이 주거래은행의 명시적 또는 묵시적 원리금지급 보증으로 인해 발행공시시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유럽에서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등의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정보비대칭성에 따른 역선택(adverse selection) 문제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론된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기업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경영활동에 따른 성장잠재력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기업들이 주가가 상승한 반면, 한국, 홍콩, 태국, 필리핀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함으로써 개도국 특유의 성장잠재력 내지 외국인 소유지분제한의 정도에 따라 주가반응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소유지분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초과수익률도 더욱 음(-)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유로전환사채 발행은 선진국과 개도국들내에서도 서로 다른 주가반응을 나타내며, 이에 따라 서로 다른 경제발전 수준, 금융 내지 경영환경적 특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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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Business & Economics >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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