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및 탄성파탐사를 이용한 기 시공 단면의 토적계산

Abstract

본 사례연구는 2001년 임야 76,166m2(23,040평)의 단지조성공사가 수행된바, 과거 자연상태의 토적계산을 추적산정 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현장시험에 따른 지반굴착에 따라 토적계산 산정을 하는데 필요한 토사구간, 리핑구간 및 발파구간의 구분을 위한 지반조사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토적계산 추적산정을 위해 MGE 지형분석모듈을 이용하여 수치지형도를 분석하고, 관련지역의 지반 및 암반에 대한 탄성파탐사를 실시한 데이터를 토대로 전산해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형정보와 탄성파탐사 결과를 이용하여 공단조성 후 공단의 기반이 되는 지반 및 암반의 조성상태를 분류하여 굴착시공이 가능한 방법을 판단할 수 있다. 본 사례연구는 경제성, 기술성 뿐 아니라 자연적 요인을 고려한 종합적 검토를 수행하여 개발계획 및 개발과정에 대한 타당성을 검정하고, 이를 위해 시공 전의 지형적 형상과 시공 후의 현황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하학적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토적계산을 산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