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1B와 NQO2 유전자 다형성이 알코올 의존의 발병연령과 금단증상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ADH1B and NQO2 Polymorphisms on the Age of Onset of Alcohol Dependence and Alcohol Withdrawal Symptoms
- Authors
- 이영식; 한덕현; 윤성구; 최삼욱; 조근호; 서정석
- Issue Date
- 2007
- Publisher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Keywords
- Alcohol dependence; Alcohol withdrawal; ADH1B; NQO2; Polymorphism; 알코올 의존; 금단증상; 유전자다형성
- Citation
- 신경정신의학, v.46, no.3, pp 237 - 244
- Pages
- 8
- Journal Title
- 신경정신의학
- Volume
- 46
- Number
- 3
- Start Page
- 237
- End Page
- 24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0085
- ISSN
- 1015-4817
- Abstract
- 연구목적 :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1B와 제2상 해독(phase II detoxification) 효소인 NQO2 유전자 다형성이 알코올 의존 발병과, 금단증상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알코올 의존 남자 환자 194 명과 정상 대조군 1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알코올 의존은 25세를 기준으로 조기 발병군 68명과 후기 발병군 126명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ADH1B 및 NQO2의 유전자 분석은 중합효소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과 제한효소절편길이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을 사용하였다. 금단증상의 측정은 임상 알코올 금단 척도(Clinical Institute Withdrawal Assessment for Alcohol Scale(CIWA-Ar)를 사용하였다.
결과:
Alcohol dehydrogenase 1B(ADH1B) 유전형 분포는 환자군과 정상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후기 발병군에서 조기 발병군보다 ADH1B*2 (A) 대립유전자의 빈도가 높았다(p=0.015). NRH-quinone oxidoreductase 2 (NQO2) D 형 대립유전자 보유빈도는 환자군에서 정상인보다 높았으며(p=0.01), 후기 발병군에서 조기 발병군보다 높았다(p=0.01). CIWA-Ar scale 총점을 통해 본 금단증상은 ADH1B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환촉, 환시 소 항목에서 A 보유자의 점수가 높았다. NQO2의 경우 D 대립유전자 보유군에서 I/I형 보다 의미있게 높았다(p=0.04). 후기 발병군 중 ADH1B*2 (A) 대립유전자와 NQO2 D 대립유전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의 odd ratio는 2.23 (p=0.02)이었다.
결론: ADH1B*2 대립 유전자와 NQO2 D 대립유전자는 금단증상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알코올 의존 발생의 지연 역할을 하는 가능성이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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