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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國十志』 「藝文志」에 관한 硏究A Study on Dongkuksipji Yeamunji

Authors
진나영송일기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문헌정보학회
Keywords
동국십지; 한서; 예문지; 배상현; 분류체계; Dongkuksipji; Hanseo; Yeamunji; Bae Sang-hyun; Classification System
Citation
한국문헌정보학회지, v.45, no.3, pp 107 - 140
Pages
34
Journal Title
한국문헌정보학회지
Volume
45
Number
3
Start Page
107
End Page
14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1819
DOI
10.4275/KSLIS.2011.45.3.107
ISSN
1225-598X
Abstract
이 연구는 1855(철종 6)년에 배상현(裴象鉉)이 저술한 문물 제도서인 『동국십지』의 10지(志) 중 하나인 「예문지」를 분석하였다. 『동국십지』 「예문지」에는 고구려, 신라, 고려 및 조선의 서적과 중국의 서적 137종을 수록하고 있으며, 「예문지」 나름의 15류(類)의 분류 및 배열체계를 지닌다. 또한 「예문지」에서 서적의 수록은 편찬된 시대, 찬자(撰者), 서명(書名) 등 일부는 서적의 해제까지 붙어 있다. 그러나 찬자 배상현의 분류체계는 『동국십지』가 모방한 『한서』 「예문지」나 비슷한 시기에 편찬된 『동국통지』 「예문지」의 분류체계와 비교한 결과, 경서(經書) 등 일부분을 자세히 확립된 반면 일부 주제와 관련하여 체계가 설정되지 않았다. 『동국십지』 「예문지」의 수록도서는 한국 찬술도서와 중국 찬술도서로 구별되며, 대부분 한국 찬술도서로 구성되었다. 수록도서의 주제는 사부분류로 분석한 결과, 경(經)>자(子)>집(集)>사(史) 순으로 많았으나 그 종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연구대상인 『동국십지』 「예문지」는 통시대적이고 종합적 문물제도서로서, 비록 완벽한 체제와 내용을 갖추지 못하였으나 개인의 힘으로 그 당시의 서적들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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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Social Sciences > Department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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