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Preval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Authors
- 김태호; 김대중; 임수; 정인경; 손현식; 고관표; 이대호; 원규장; 박정현; 박태선; 안지현; 김재택; 고승현; 안유배; 이인규; 정춘희; 박근규
- Issue Date
- 2009
- Publisher
- 대한당뇨병학회
- Keywords
- Diabetes mellitus; Metabolic syndrome; Obesity
- Citation
-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33, no.1, pp 40 - 47
- Pages
- 8
- Journal Title
-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 Volume
- 33
- Number
- 1
- Start Page
- 40
- End Page
- 4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32662
- DOI
- 10.4093/kdj.2009.33.1.40
- ISSN
- 2233-6079
2233-6087
- Abstract
- 연구배경: 국내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많지 않았다. 본 연구는 최근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인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국내 대학병원 13개 기관의 내분비내과를 방문한 제2형 당뇨병환자 4,240명(남성 2,033명, 여성 2,207
명, 평균연령 58.7 ± 11.3세, 당뇨병의 이환기간 8.9 ± 7.6년)을 대상으로 2005년 발표된 AHA/NHLBI의 대사증후군 진단기준과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복부비만(허리둘레) 기준을 적용하여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77.9%가 대사증후군을 동반하였고, 남성(76.7%)에 비해 여성(78.9%)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이 약간 높았으나 연령을 보정한 후 차이는 없었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개수의 평균은 2.4 (± 1.1)개 이었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각각의 유병률은 복부비만 56.8%, 고중
성지방혈증 42.0%, 저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 65.1%, 고혈압 74.9%로 나타나 고혈압이 가장 흔하였다. 복부비만과 고혈압은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고, 저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은 남성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특히 여자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한편 당뇨병 이환기간에 따른 대
사증후군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대사증후군의 동반을 결정하는 인자를 알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결과 전신비만이 동반된 경우 6.3배, 나이가 증가할수록, 구
체적으로 40대 1.5배, 50대 1.5배, 60대 2.2배, 70대 이상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인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은 77.9%이었고, 대사증후군은 비만이 있고, 나이가 40대 이상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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