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시지각 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영상 제작 연구

Abstract

시각 예술에 있어 점과 선 그리고 면은 모든 요소의 기본이 되는 표현 수단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으로 인해 어떻게 조합 하느냐에 따라 시각적 표현이달라지며, 시지각 조합에 따라 작품 분위기가 달라진다. 본 논문은 게슈탈트 시지각 법칙 중 집단성의 원리를바탕으로 실험적 영상을 제작하여 각각의 요소들 (유사성, 근접성, 연속성, 폐쇄성의 법칙)을 적용하여 작품으로 어떻게 적용 되었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게슈탈트 시지각 법칙의 원리가 적용된 작품의 표현 방법들을 이론적 고찰을 통해 탐구했으며 또한 사례작품을 통해 게슈탈트 원리 적용 방법을 분석하였다. 작품에서는 색의 삼원색(Red, Yellow, Blue)과 빛의 삼원색(Red, Green,Blue)을 도형으로 이용하여 표현했으며, 도형의 색, 모양, 크기에 변화를 주어 움직임을 이용하여 게슈탈트의집단성 원리를 기본 전제 원리로 삼고자 한다. 감상자가프레임 상에 존재하는 도형의 변화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주관적으로 재해석을 통해 작품을 이해한다는 시지각 원리에 대한 논리적으로 규명한 게슈탈트의 지각원리에 속한다. 결론적으로 잡단성의 원리가 적용된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적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