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대학생의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의 영향요인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대학생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비만인 대학생 951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 ver 23.0을 이용한 t-test, ANOVA 및 다중 선형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하였다.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은 평균 점수는 3.81±0.81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 주거 지역, 스트레스 및 우울증은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을 6.7 % 설명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비만 한 대학생들에게 자기 건강 상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influencing factor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perception of obese college students. Methods: We used the data from the 2015 Community Health Survey. The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d 951 obese college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with SPSS ver. 23.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3.81±0.81. Gender, age, residential area, stress and depression were found to b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ubjective health status perception and explained 6.7% of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s are needed to help obese college students correctly recognize their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manage stress and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