β-Glucosidase 억제제에 의한 저장중인 감귤의 수확후 생리적 특성과 품질변화

Abstract

감귤저장시 발생하는 부패의 원인균인 Penicillium 균이 생산하는 β-glucosidase에 대한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토양균 Bacillus sp.의 상등액이 감귤의 저장중 penicillium expansum 증식 억제효과 및 과일의 품질 유지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β-glucosidase 억제제의 처리로 0C에서 저장중인 감귤은 부패발생 억제효과가 무처리에 비하여 18일 정도 그리고 20C에서는 5일로 나타났다. 수확 후 과실의 호흡은 억제제 처리에 의하여 20C의 저장 40일 까지 약간 감소되었으나 0C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에틸렌 발생은 엑제제로 의하여 20C 저장온도에서 크게 낮았으며 또한 부패발생이 뚜렷이 지연되었다. 과실의 과피 경도와 색도는 처리에 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처리된 과실의 외관 품질과 시장성을 판정한 결과 무처리에 비하여 저장기간동안 품질유지 효과가 나타났다. 호흡, 에틸렌, 저장온도, 부패, Bacillus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