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RS 의무도입과 실질이익조정 간의 관련성:정보비대칭성의 고려The Relationship between Mandatory K-IFRS Adoption and Real Earnings Management:Considering the Level of Information Asymmetry
- Authors
- 박선영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회계정책학회
- Keywords
- K-IFRS; real earnings management; discretionary accruals; information asymmetry;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실질이익조정; 재량적 발생액; 정보비대칭
- Citation
- 회계와 정책연구, v.27, no.2, pp 77 - 97
- Pages
- 21
- Journal Title
- 회계와 정책연구
- Volume
- 27
- Number
- 2
- Start Page
- 77
- End Page
- 97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1890
- DOI
- 10.21737/RAPS.2022.05.27.2.77
- ISSN
- 2635-8611
- Abstract
- [연구목적]본 연구는 K-IFRS 도입 후 기업의 실질이익조정(REM) 수준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나아가 K-IFRS 도입과 REM수준 간의 관련성이 K-IFRS 도입 이전의 정보비대칭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한다. 본 연구에서 REM에 대한 측정치는 REM과 기업성과 간의 비선형관계와 누락변수문제를 경감시키고자 성과를 조정하여 측정한다(Cohen et al., 2020).
[연구결과]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REM 수준은 K-IFRS 도입후 유의한 음(-)의 관련성임을 제시하였다. 둘째, K-IFRS 도입과 REM간의 음(-)의 관련성은 K-IFRS 도입이전 정보비대칭 수준이 높은 경우 더욱 강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분석으로 K-GAAP기간 중 금융위기 기간을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도 앞의 결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시사점]본 연구 결과는 IFRS 도입으로 인해 강화된 회계규제와 시장감시가 경영자의 REM을 이용한 이익조정 유인과 기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IFRS 도입 후 기업내부 경영자와 외부투자자간 정보비대칭성이 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K-IFRS 도입후 정보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관심을 갖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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