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노인의 다차원적 결핍 경험이 우울의 종단적 변화유형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Multidimensional Poverty Experience on a Longitudinal-change Patterns of Depression in Elderly

Authors
이수비박완경
Issue Date
2021
Publisher
인문사회 21
Keywords
Elderly; Multidimensional Poverty Experience; Depression; Mental Health;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노인; 다차원적 결핍 경험; 우울; 정신건강; 잠재계층성장분석
Citation
인문사회 21, v.12, no.4, pp 405 - 416
Pages
12
Journal Title
인문사회 21
Volume
12
Number
4
Start Page
405
End Page
416
URI
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2870
ISSN
2093-8721
Abstract
본 연구는 노인층의 우울과 다양한 생활영역에서의 결핍 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2-2018년도(7개년도)까지의 한국복지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3,311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의 종단적 변화유형을 규명하고, 이 변화유형에 다차원적 결핍 경험의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잠재계층성장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층의 우울 변화유형은 모두 3개 변화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정상 일반군’과 초기 우울 수준이 경증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증 우울 유지군’, 초기 우울 수준이 매우 심각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는 ‘심각한 우울 증가군’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노인층의 우울 변화유형에 다차원적 결핍 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식생활’, ‘직업경제’, ‘건강의료’ 영역의 결핍 경험이 많을수록 ‘정상일반군’보다 ‘경증 우울 유지군’과 ‘심각한 우울 증가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다만, ‘주거’ 영역의 결핍 경험은 ‘심각한 우울 증가군’에게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 우울에 대한 예방 및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 School of Social Welfar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