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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ness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에서의 내러티브 디자인 연구 - 국립중앙박물관 사인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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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황상윤-
dc.contributor.author배용진-
dc.date.accessioned2023-03-08T12:01:58Z-
dc.date.available2023-03-08T12:01:58Z-
dc.date.issued2021-
dc.identifier.issn1976-4405-
dc.identifier.urihttps://scholarworks.bwise.kr/cau/handle/2019.sw.cau/62872-
dc.description.abstract(연구배경 및 목적) 공공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공공공간은 개념적 확장이 발생하고 있다. 정보 전달이 주 목적인 대표적 공공공간으로서 박물관은 관람자가 사인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야 하는 공적인 공간이다. 이에 따라 박물관의 공간기획은 내러티브 개념을 도입하여 전시 콘텐츠와 유기적 상보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연구에서는 전달 매체에 대한 효과 검증의 객관성과 효율적 개념전달을 위한 실현단계에서의 분석이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공공공간 내 시각매체는 정보 전달 과정에서 색채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저채도·무채색의 사용으로 인지적 저하가 발생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인 사인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 향상에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이론적 고찰을 통해 내러티브와 내러티브 디자인의 구조 분석 및 색채 Grayness 개념과 특성을 파악하여 공공공간 내러티브 구조의 객관적 검증 가능성을 발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3층 선사·고대관 및 중·근세관의 상설전시공간을 대상으로 내러티브 구조 및 사인 특성을 조사한다. 이후 사인 색채의 채도 특성과 Grayness를 분석하여 내러티브 구조와 사인의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공공공간 내 바람직한 사인의 방향을 제언한다. (결과) 본 연구에서는 공공공간에서 관람객의 정보 획득을 높이기 위해 내러티브 디자인 관점에서 대상 공간의 사인을 분석하여 Grayness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내러티브 디자인의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사인의 Grayness의 평균값은 선사·고대관이 중·근세관에 비해 낮았으며, 플롯 간의 차이가 명확하고 시대별 대표색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공간 내 휴식공간은 인접한 전시실과 다른 고채도 색상을 사용하여 서사적 연속성이 낮았지만, 두 개의 대주제가 연결되는 플롯들은 공간상 분리되어 있지만 사인의 Grayness가 유사하여 인지적 차원에서 연속적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결론) 조사대상 공간은 플롯의 진행적·단속적 구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Grayness로 분석한 사인과 플롯의 위계 및 배열의 관계에서 선사·고대관은 서사적 연속성이 낮았으며, 중·근세관은 위계 구분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따라서 공공공간에서 초기 공간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플롯의 구성을 고려하여 공공시각매체를 연속성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채도 정도를 조절하여 시인지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조사 과정에서 시감측색에 따른 오차 발생의 한계가 존재한다. 향후 다층적인 내러티브 구조 분석을 위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한 추가적인 내러티브 디자인의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dc.format.extent14-
dc.language한국어-
dc.language.isoKOR-
dc.publisher한국공간디자인학회-
dc.titleGrayness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에서의 내러티브 디자인 연구 - 국립중앙박물관 사인을 중심으로 --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the Narrative Design in Public Space through Grayness Analysis -Focused on Sign of National Museum of Korea--
dc.typeArticle-
dc.identifier.doi10.35216/kisd.2021.16.5.73-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16, no.5, pp 73 - 86-
dc.identifier.kciidART002746236-
dc.description.isOpenAccessN-
dc.citation.endPage86-
dc.citation.number5-
dc.citation.startPage73-
dc.citation.title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dc.citation.volume16-
dc.publisher.location대한민국-
dc.subject.keywordAuthor사인-
dc.subject.keywordAuthor내러티브-
dc.subject.keywordAuthor내러티브 디자인-
dc.subject.keywordAuthor회색도-
dc.subject.keywordAuthor국립중앙박물관-
dc.subject.keywordAuthorSign-
dc.subject.keywordAuthorNarrative-
dc.subject.keywordAuthorNarative design-
dc.subject.keywordAuthorGrayness-
dc.subject.keywordAuthorNational Museum of Korea-
dc.description.journalRegisteredClass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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