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중을 고려한 철근콘크리트 인장부재의 철근부식에 따른 균열거동

Abstract

균열폭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사용성 평가에 중요한 항목으로서 사용하중 상태에서의 균열거동에 대하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균열폭은 철근부식의 관점에서 각국의 규준 및 지침에 구조물의 환경조건에 따라 0.1mm-0.4mm의 허용치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균열폭에 대한 현행 설계기준 규정은 콘크리트 내 철근 이 부식되지 않았을 경우에만 적용가능하며 균열 후 부식이 발생했을 때의 균열폭 산정에 대한 식은 찾아보기 어 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용하중하에서 장기하중을 받는 균열요소 수치해석 모델을 구축하고 기존 연구자들 의 재료적 관점에서 수행된 철근부식에 관한 실험결과(철근부식속도, 부착강도감소율, 부식면적율)를 해석모델에 적용가능토록 변환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균열발생 후 구조물의 환경조건과 사용기간에 따른 철근부식 영향하에서 의 균열폭 및 인장증강효과 등 철근콘크리트 인장부재의 균열거동을 예측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