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마케팅으로서의 캐릭터 활용에 대한 연구 - 심성모형을 중심으로

Abstract

대중화되고 있는 미니 홈피와 블로그의 일상화로 가상공간에서 의 소통의 방식이 새로운 관계의 방법론으로 등장하고 있다. MUD 게임과 메신저 미니홈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개인 을 표현하는 캐릭터이며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접근 하여 만족의 상호작용을 불러일으킨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인터넷 비즈니스의 중요한 특징으로는 내 수시장에서의 우위를 들 수 있다. 특히나 글로벌 기업인 야후나 구글 등이 한국시장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업체들이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해외 시장 진출의 경우를 살펴보면 인터넷 사업의 경우 기업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유사하고 따라서 해당 소비국에 맞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에 본 연구자는 맞춤식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도구로 심성모형의 적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해당지역 문화와 인종에 따른 심성모형의 적 극적인 응용이 요구되어 진다 할 수 있겠다. 이제는 가상공간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한 방법으로 가 상 캐릭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디자 이너는 이제 단지 기능적인 디자인이 아닌 시장을 바로 읽고 폭 넓은 시각을 가지면서 또한 가상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잠재 고 객들을 어떤 경로와 유인과정을 통해서 직접적인 구매를 창출 시킬 수 있는가를 연구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까지는 가상공간 에서의 가치창조(Value-Creation)는 주로 마케팅부가 고민해야 할 일 로 여 겨 져 왔 지 만 2 1 세 기 의 키 워 드 로 떠 오 르 는 E-branding, Personalization, Individualism, Network 등 어 느 하나도 디자인을 배제하고서는 논의되어질 수 없는 상황이며 촉매제(Catalyst)로서 디자인의 역할은 더욱 그 중요성을 더한 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자는 가상공간에서 캐릭터가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접근되어지는지，어떠한 기능을 가지고 체 험，관계 마케팅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를 온라인 브랜드 관점 으로 해석해보고 나아가 체험 마케팅을 세계화하기 위해서 고려 해야할 심성모형에 대한 고려사항에 대한 연구로 마무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