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의 조형요소 형태가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연구

Abstract

"기호는 또 다른 기호로 향하지 않고는 결코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잘려진 조각이다" 롤랑 바르트<기호의 제국> 현대사회는 빠른 변화와 매체의 발전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시간이나 공간의 제한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1980년대 이후 PC(Personal Computer) 의 보급으로 인하여 많은 기술적 진보를 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던 방식인 CUI(Character-based Uer Interface)방식에서 화려한 그래픽 출력장치로 출력되고 마우스나 디지타이져 등의 입력장치를 사용한 CUI(Character-based Uer Interface)방식과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방식으로 인간과-기계와 상호관계인 기계적 조작까지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인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지식과 정보중심의 사회에 우뚝 서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으로 인하여 디자인적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과거 수동적으로 표현되던 조형 결과물이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컴퓨터에 의해 간단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디자인의 목적이 유형의 물질위주의 산업사회에서 무형의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후기 산업사회로 진입하여 디자인은 물건의 조형 생산과 판매를 포함하여 이제는 사용자들에게 미래적 가치를 제공하여 무형적인 것과 유형적인 것으로부터 생활양식 창조의 주역이 된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 분야의 변화는 디자인 그 자체만이 아니라 디자인이 에워싸고 있는 상위개념의 외적 환경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향후 디지털 아이콘의 조형요소 형태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본 연구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제작이 논의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