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대학생들의 삶의 질에 대한 성별과 체형인지의 교락효과 분석Analysis for Confounding Effects of Gender and Self Perception of Body Image on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in Obese College Students
- Other Titles
- Analysis for Confounding Effects of Gender and Self Perception of Body Image on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in Obese College Students
- Authors
- 오현숙; 이원재
- Issue Date
- 2015
- Keywords
- KOQOL; 체형인지; 교락요인; 구조방정식모델; 비만; KOQOL; self perception of body image; confouding factor; structutal equation model; obesity
- Citation
- 대한보건연구, v.41, no.4, pp.63 - 74
- Journal Title
- 대한보건연구
- Volume
- 41
- Number
- 4
- Start Page
- 63
- End Page
- 7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281
- ISSN
- 1738-3897
- Abstract
- 연구목적 : 비만군에 속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과 체형인지가 서로 교락되어 비만 관련 삶의 질(KOQOL)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2014년 일개 대학의 학생건강검진 자 중 BMI≥25인 355명을 대상으로 비만관련 삶의 질과 체형인지 등에 관한 설문 자료를 추출하였다. 삶의 질은 신뢰도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에 의해 정신사회적 건강, 신체적․업무적 효율성, 성적 매력도, 음식 관련의 4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각 삶의 질의 세부 영역에 대하여 성별과 체형인지간 교락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델을 이용하여 교락효과를 배제한 성별과 체형인지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Win 12.0과 Amos 21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 비만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나 79% 이상의 남자는 자신이 보통이거나 약간 살이 찐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60% 이상의 여자는 자신이 매우 살이 찐 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체형인지는 서로 교락되어 삶의 질에 영향을 주었다. 체형인지의 교락효과를 제외한 성별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은 정신사회적 건강 영역에서만 나타났으며 성별의 교락효과를 제외한 체형인지의 효과는 삶의 질 모든 영역에서 나타났다.
결론 : 비만 남학생은 비만에 대한 현실 인식과 함께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필요가 있고 비만 여학생은 비만 관리 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건강을 더욱 돌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신체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비만 인지 교육, 정신사회적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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