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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의 그리스도』와 『진회의 밤』의 상호텍스트성 일고찰A Study on the Intertextuality between Nankinnokirisuto and Sinnwainoyoru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ntertextuality between Nankinnokirisuto and Sinnwainoyoru
Authors
임만호
Issue Date
2015
Publisher
동아시아일본학회
Keywords
芥川竜之介、谷崎潤一郎、南京の基督、秦淮の夜、相互テキスト性; Akutagawa Ryunosuke; Tanizaki Jyunichiro; Nankinnokirisuto; Sinnwainoyorum; intertextuality;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니자키 준이치로; 남경의 그리스도; 진회의 밤; 상호텍스트성
Citation
일본문화연구, no.55, pp.247 - 264
Journal Title
일본문화연구
Number
55
Start Page
247
End Page
26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1468
DOI
10.18075/jcs..55.201507.247
ISSN
1229-4918
Abstract
본고에서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진회의 밤』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남경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두 작품의 상호텍스트성을 규명하였다. 창작과정에서의 상호텍스트성인 인유, 패러디, 패스티쉬 중 두 작품의 상호텍스트성의 유형은 패러디임이 고찰되었다. 또한 두 작품에서 나타나는 엑조티시즘 양상에 대하여도 고찰하였는데, 『진회의 밤』의 경우 다니자키의 서양동경 사상이 중국의 남경이라는 곳으로 이입되어 나타난 대리만족의 양상이었다. 한편 『남경의 그리스도』의 경우는 『진회의 밤』과는 달리 작품 내에 혼혈외국인과 십자가, 기독교 등의 서양 문물을 등장시키고 플롯 상으로도 외국인에 의해 병이 낫는다는 설정으로 엑조시티즘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는 기독교, 특히 가톨릭의 신자들로부터 광기를 발견하여 소위 <切支丹物>을 창작하였던 시기의 아쿠타가와가 『남경의 그리스도』에서도 그러한 기독교적 문학적 양상을 작품에 이입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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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Humanities (Department of Oriental Languages an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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