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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공간에 나타나는 비물성 표현방식에 관한 연구 - 쿠마겐코와 헤르조그&드뮤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 Method of Immateriality in Contemporary Architectural Space - Kengo Kuma and Herzog & De meuron -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xpression Method of Immateriality in Contemporary Architectural Space - Kengo Kuma and Herzog & De meuron -
Authors
유종호이정욱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실내디자인학회
Keywords
Elment of Matter; Essence of Materiality; Expression Method of Immateriality; Kuma Kengo; Herzog& De meuron; 물질의 요소; 물성의 본질; 비물성 표현방식; 쿠마겐코; 헤르조그& 드뮤론
Citation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23, no.1, pp.3 - 13
Journal Title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olume
23
Number
1
Start Page
3
End Page
13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3794
ISSN
1229-7992
Abstract
현대사회는 18세기 산업혁명 이후로 산업재료의 발달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각 지방에서 나는 재료로 건축을 하는 것이 아닌 어느 지역에서나 거의 같은 보편적인 재료(콘크리트)로 건축을 하게 되어 지역적 특성은 사라지고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는 건축을 만들어 내었다. 이는 시공의 간편성과 경제성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고, 이는 물질에 대한 얄팍한 지각을 이끌었다. 물질의 표층만 훔쳐 화장하듯이 덧칠해진 깊이감 없는 재료는 오랜 기간의 사용으로 나타나는 고색(건축의 재료에 시간의 경험이 풍부하게 덧입혀진 상태를 의미)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인간미를 느낄 수 없는 잿빛의 무미건조함만이 남게 되어 인간의 감성을 무디게 만들었다. 이에 본 연구는 물질의 본질을 이해하고 각 물질의 다양한 구축법을 ‘비물성‘이라는 화두를 통해 회복하려고 하였다. 비물성이란 물성(물질의 고유성질)을 바탕으로 발현되는 개념으로서 단순히 물질의 사용에 있어 재료 고유의 물성으로 건축을 구축하기 보다는 고유한 성질을 변형하고 타 물질과 융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물질의 고유한 성질을 초월하거나 반하는 성질을 새롭게 만들어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물론적인 입장에서 재료적 관점으로 비물성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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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 건축학부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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