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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언론매체의 정치기획과 안중근Political Planning of Media in the Korean Empire &Ahn Jung-Geun

Other Titles
Political Planning of Media in the Korean Empire &Ahn Jung-Geun
Authors
김윤희
Issue Date
2013
Publisher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Keywords
Ahn Jung-geun; Hwangsongshinmun; Daehan Maeilsinbo; ‘Kookmin Shinbo’; Ilchinhoe; Political Planning; Orient Discourse; Morality; armed force; violence; 안중근;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국민신보; 일진회; 정치기획; 동양담론; 윤리성; 무력; 폭력
Citation
아시아문화연구, v.32, pp.69 - 97
Journal Title
아시아문화연구
Volume
32
Start Page
69
End Page
9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5121
DOI
10.34252/acsri.2013.32..003
ISSN
1975-9150
Abstract
이 글에서는 신문매체의 정치기획 과정에서 형성된 담론과 개인의 관련성을고찰하는데 중심을 두고자 한다.안중근은 심문 과정에서 황성신문 과 대한매일신보 를 가장 많이 읽었다고 진술한 바 있는데,동양삼국의 연대에 기초한동양평화론은 황성신문 의 동양담론과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신문을 읽는독자들은 신문이 제공하는 정보를 논설을 통해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며,논설과 편집된 정보 모두는 신문의 정치기획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1장에서는매체에 의해 형성된 1905년~1909년 동양담론과 안중근의 사상과 행위와의 관련성을 고찰하고자 한다.매체의 동양담론과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의 유사성,그리고 심문과정과 공판 과정의 안중근의 진술을 비교하고자 한다.2장에서는안중근의 행위가 매체의 정치기획 속에서 재해석되면서 사회적 담론에 변화가있었는가에 주목하고자 한다.‘보호국체제’하에서 대한제국과 일본의 관계,정치적 지향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었던 매체들이 자신들의 정치기획 방향에서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서 개인의 행위와 사회적 담론의 관계성을 탐색하고자 한다.대한제국 신문의 정치기획과 안중근의 인식형성그리고 행위의 의미화 과정에 대한 고찰은 사회적 담론에 속박되면서도 그것과 괴리를 갖고 있는 개인에 대한 탐색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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