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및 친구지향이 학교폭력 경험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Children's Empathy, Communication with Mother, and Peer Orientation on Experience of a School Violence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Children's Empathy, Communication with Mother, and Peer Orientation on Experience of a School Violence
- Authors
- 오미경; 안지영; 김지신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친구지향; 학교폭력 가해경험; 학교폭력 피해경험; Empathy; Communication with mother; Peer orientation; Experience of bullying; Experience of being a victim; Empathy; Communication with mother; Peer orientation; Experience of bullying; Experience of being a victim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20, no.8, pp.277 - 301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20
- Number
- 8
- Start Page
- 277
- End Page
- 30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5742
- ISSN
- 1229-6988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및 친구지향이 학교폭력 경험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아동의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및 친구지향이 학교폭력 가해경험 및 피해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지방의 초등학교 5, 6학년 545명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친구지향, 학교폭력 경험 정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상관계수, 다변량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학교폭력 경험유형에 따라 아동의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및 친구지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학교폭력 가해경험에 대한 연구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아동의 공감능력과 친구지향, 그리고 모와의 의사소통 순서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연구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모와의 의사소통 변인만이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폭력 경험유형에 따라 아동의 공감능력, 모와의 의사소통, 친구지향 정도는 차이가 있으며, 초등학교 아동에게 모와의 의사소통은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 모두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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