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안면 연부조직 손상에 관한 연구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 Other Titles
- 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 Authors
- 심미정; 손인아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 Keywords
- 소아; 안면; 연부조직; 손상; 요인; Childhood; Soft tissue; injury; Factors
- Citation
- 디지털융복합연구, v.11, no.8, pp.219 - 225
- Journal Title
- 디지털융복합연구
- Volume
- 11
- Number
- 8
- Start Page
- 219
- End Page
- 225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5748
- ISSN
- 1738-1916
- Abstract
- 본 연구는 아동의 안면 연부조직에 발생되는 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I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내원 후 성형외과에 의뢰되어 치료한 소아 안면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연령별로 남녀의 발생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손상 발생 장소는 집 밖에서 발생된 경우가 49%, 손상의 원인은 미끄러짐(42%), 부딪침(40%)이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이 30.2%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12~16시가 56%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손상 후 내원시간은 1시간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83%) 이었다. 손상 부위는 이마부위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26%), 손상의 깊이는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가 54%, 손상의 길이는 1~2cm가 46%로 가장 많았다. 손상 국소마취를 통해 봉합 치료한 경우는 40%, 동반골절이 있는 경우는 4명(1.53%)이었다. 결론적으로 안면 열상 후 봉합으로 영구적인 상흔을 남길 수 있으며, 외모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상황과 손상기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동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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