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성인에서 치주질환 자각증상과 삶의 질의 관련성Relationship of Self-Perceived Symptoms of Periodontal Disease to Quality of Life in Adults
- Other Titles
- Relationship of Self-Perceived Symptoms of Periodontal Disease to Quality of Life in Adults
- Authors
- 이미라; 최준선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치위생과학회
- Keywords
- Bleeding gums; Quality of life; Self-reported periodontal problem
- Citation
- 치위생과학회지, v.12, no.2, pp.115 - 121
- Journal Title
- 치위생과학회지
- Volume
- 12
- Number
- 2
- Start Page
- 115
- End Page
- 121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6806
- ISSN
- 1598-4478
- Abstract
- 본 연구는 치주질환의 자각증상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성인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0년 1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중 치과의료기관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가 인식한 치주질환 자각증상 중 ‘양치질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가 294명(65.8%)으로 가장많았으며,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가 84명(18.8%)으로 가장 적었다.
2. 사회·인구학적 특성, 구강건강행동에 따라 치주질환의 자각증상을 분석한 결과 남자는 여자보다 치은출혈, 구취 및 치아통증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간공간과 치아동요 및 치아통증을, 교육수준이 낮아질수록 치간공간과 치아동요를 더 많이 인식하였다. 월 평균 가정 총수입이 400만원 미만인 집단은 그 이상인 집단보다 치은부종과 치간공간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p<0.01). 정기적으로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는 집단은 시행하는 집단보다 치은출혈을 더 많이 인식하였고, 정기적으로 치석제거를 시행하지 않는 집단에서 치은출혈과 구취를더 많이 인식하였다(p<0.05).
3. 치주질환 자각증상에 따라 OHIP-14 하위요인의 수준을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의 자각증상을 인식한 집단은 인식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기능적 제한, 신체적 동통, 정신적 불편과 다양한 영역의 능력저하 및사회적 불리에 대한 경험이 더 많았다(p<0.001).
4. OHIP-14와 사회·인구학적 특성, 구강건강행동, 치주질환 자각증상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자와 치은출혈, 치은부종 및 구취를 인식한 집단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주질환 자각증상의 감소는 기능제한과 통증경험, 신체적 능력저하 등의 다양한 부정적경험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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