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Regulation of Blood Glucose in the Type 2 Diabetic Patients
- Other Titles
-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Regulation of Blood Glucose in the Type 2 Diabetic Patients
- Authors
- 강희은; 최준선; 김선주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한국치위생과학회
- Keywords
- Hemoglobin A1c; Periodontal disease; Type 2 diabetes mellitus
- Citation
- 치위생과학회지, v.12, no.5, pp.493 - 502
- Journal Title
- 치위생과학회지
- Volume
- 12
- Number
- 5
- Start Page
- 493
- End Page
- 502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7027
- ISSN
- 1598-4478
- Abstract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인식하고 있는 구강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당화혈색소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연관성을 제시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전신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2년 1월9일부터 2012년 3월 9일까지 만 40세 이상 제2형 당뇨병을가진 환자 174명에게 설문지 조사와 In2itTM을 이용하여 당화혈색소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문제를 파악한 결과 구강점막질환 증상 중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있다’와 ‘입 안 점막이 아프다’, 치주질환 증상 중 ‘칫솔질 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 구강건조증 증상 중 ‘평상시 내 입 안은 마른다고 느낀다’를 가장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일반적 특성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입안점막질환과 치주질환의 증상 및 구강건조증 증상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나타났다(p<0.05).
3.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행동에 따라 당화혈색소 수준을분석한 결과, 규칙적인 식사를 잘 실천하는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당화혈색소 수준을 분석한 결과, ‘혀에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칫솔질 시 잇몸에서피가 난다’, ‘잇몸이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갔다’ 및 ‘입에서나쁜 냄새가 난다’를 인식한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더 높았다(p<0.05). 또한 구강건조증 증상 중 ‘나는 목이말라 자다가 일어나 물을 마신다’에 응답한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 더 높았다(p<0.05). 특히 다중선형회귀분석결과 치주질환 증상은 당화혈색소와 3번째로 강한 연관성을 보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혈당조절 정도는 다양한 구강건강문제와 관련성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프로그램의 적용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인력의 협진을 통해구강 내 당뇨합병증을 최대한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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