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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명예훼손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에 관한 고찰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punitive damages for cyber defamation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punitive damages for cyber defamation
Authors
이창규
Issue Date
2012
Publisher
가천대학교 법학연구소
Keywords
Cyber Defamation; Mental damages; Punitive Damages; Compensation for Damages; The Consolation Money Claim; 사이버 명예훼손; 정신적 손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손해배상청구권; 위자료청구권
Citation
가천법학, v.5, no.3, pp.163 - 204
Journal Title
가천법학
Volume
5
Number
3
Start Page
163
End Page
20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17394
ISSN
2005-7075
Abstract
사이버 명예훼손은 현실상의 명예훼손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다. 사이버 명예훼손행위는 인터넷에 의하여 구현된 사이버 공간의 특성으로 인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다. 명예훼손에 대한 피해의 규율은 「헌법」,「민법」, 「형법」 및 특별법 영역에서 다루어졌다. 하지만 사이버 명예훼손의피해에 대하여 기존 규제법과 책임법으로 규율되기엔 피해자가 겪는 고통이 크고, 가해자의 고의적인 악성이 정도를 넘었을 경우가 문제가 된다. 이러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위자료청구권을 통한 높은 손해배상액을 청구한 사례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있어 왔다. 특히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제도의 도입은 언론의 신중한 보도와고의 및 과실에 의한 오보로 인한 피해의 구제 및 방지를 위하여 적용 판단을 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논의는 긍정설과 부정설이 대립해 있다. 따라서 사이버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있다. 사이버 명예훼손으로인한 정신적 손해는 위자료청구권의 효과로서 금전 배상이 인정되지만 법관의 자유재량으로서 위자료 산정이 되기 때문에 패소자가 쉽게 납득할 수없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도입은 부정설의논거를 충분히 판단하여 청구 영역을 특성화한 특별법의 형식으로 입법하는 방안이 타당할 것이다. 그래서 사이버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적용하는 경우를 명백히 하고, 책임의 범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한한다면 언론 활동을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명예훼손 피해자 보호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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