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양아동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Factors influencing the school adaptation of South Korean domestic adopted children
- Other Titles
- Factors influencing the school adaptation of South Korean domestic adopted children
- Authors
- 최운선; 안재진; 변미희; 권지성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아동권리학회
- Keywords
- domestic adopted children; school adjustment; longitudinal study; 국내 입양아동; 학교적응; 종단연구
- Citation
- 아동과 권리, v.23, no.3, pp.553 - 578
- Journal Title
- 아동과 권리
- Volume
- 23
- Number
- 3
- Start Page
- 553
- End Page
- 57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2322
- DOI
- 10.21459/kccr.2019.23.3.553
- ISSN
- 1226-5713
- Abstract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입양아동의 학교적응 수준을 일반아동과 비교를 통해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적응의 차이를 확인함과 동시에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는데 있다.
방법: 2006년부터 구축된 국내 입양아동패널은 2018년 기준 12년간 2년 간격으로 총 6차례의 양적 종단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에서는 2018년 ‘국내 입양아동 발달에 관한 6차년도 양적 종단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입양아동 107명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다.
결과: 국내 입양아동의 전체 학교적응 수준은 일반아동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특히 학교규칙, 교우관계, 교사관계 하위영역에서 일반아동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일부 입양아동들은 때림과 따돌림 학교문제를 경험함과 동시에 학교 만족도가 일반아동에 비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성별, 학년, 또래 입양사실 공개 여부, 입양놀림 경험 유무에 따라 하위영역 및 전체 학교적응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입양아동의 학년, 자아탄력성, 희망 교육수준, 또래애착이 전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학교적응의 각 하위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결론: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입양아동의 학교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론적, 실천적 개입 방안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향후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사회정책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2322)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