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타리알란(Тариалан) 솜의 허텅(Хотон)족 이주 고(考)Study on the Immigration of the Хотон Tribe of Тариалан Сум
- Other Titles
- Study on the Immigration of the Хотон Tribe of Тариалан Сум
- Authors
- 조병학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문화융합학회
- Keywords
- 타리알란 솜; 허텅; 홉드; 보쇽팅 보흐; 한 허히; 갈단; Тариалан Сум; Хотон; Ховд; Бошогтынбух; ханхохий; Galdan
- Citation
- 문화와 융합, v.41, no.2, pp.1203 - 1224
- Journal Title
- 문화와 융합
- Volume
- 41
- Number
- 2
- Start Page
- 1203
- End Page
- 1224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2532
- ISSN
- 1225-0422
- Abstract
- 몽골국 옵스 아이막(Mongolia Obs Aimag)의 타리알란 솜(Tarialan som)에서농사짓고 살고 있는 허텅족(Xoton tribe)은 과연 중앙아시아(Central Asia)에서 온투르크족(Turk tribe)인가? 그리고 이들은 언제 이곳으로 왔는가? 또 유목지대에서의 농업은 어떤 모습인가? 이러한 의문을 밝히고 소개하고자하는 것이 이 글을 쓴목적이다.
울란곰(Ulaangom) 체텐발 박물관 내의 민족 안내(‘угсаааты зYйн танхим’) 에서는 갈단이 1671년 이들 허텅족을 울란곰에 살게 했다고 하나, 그 외 여러 자료에서는 갈단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것 자체가 1680년 이후라고 하고 있다. 때문에 필자는 갈단(Galdan)의 아버지인 에르덴 바타르 홍타이지(Erden baatar Hongtaiji) 시절에 호탄(Xotan)에서 이리(Ili)로 이주해 왔던 타란치(Taranci)를 갈단이 집권하고 나서 홉드(Khobd)로 이주 시켰다가, 다시 울란곰으로 이주 시켰으며, 이들이 바잉 얼기(Баян θлги)의 ‘허텅 하라(Хотон хараа)’라는 곳에 살던 허텅인들이 와서 먼저 와서 정착한 기존의 호탄족(Xotan tribe)과 합쳐진 이후 허텅족(Xoton tribe)으로 불리워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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