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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陽交에 관한 考察A Study on Yinyangjiao

Other Titles
A Study on Yinyangjiao
Authors
김종현장우창
Issue Date
Feb-2020
Publisher
대한한의학원전학회
Keywords
Yinyangjiao; Pingrebinglun; agitated pulse; inability to eat; Wenbing; 陰陽交; 評熱病論; 脈躁; 不能食; 狂言
Citation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v.33, no.1, pp.135 - 147
Journal Title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Volume
33
Number
1
Start Page
135
End Page
14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26296
DOI
10.14369/jkmc.2020.33.1.135
ISSN
1229-8328
Abstract
Objectives: 본 연구는 『素問·評熱病論』에서 처음 설명된 陰陽交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 병의 기전, 사증으로 규정된 이유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어서 후대 의가들이 이 병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Methods: 먼저 『黃帝內經』, 『金匱玉函經』, 『脈經』 등 陰陽交가 언급된 문헌들에 나타난 관련 문장들의 맥락, 문헌 간에 언급된 표현들의 차이에 주목하여 분석하였으며 注家들의 견해와 陰陽交를 언급한 후대 문헌들을 참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溫病學 문헌에 언급된 陰陽交의 病機 및 治法을 이전의 문헌에 서술된 내용과 비교하였다. Results&Conclusions: 『黃帝內經』에서 熱病은 기본적으로 傷寒의 범주에 속하며, 發汗法을 통해 치료하였다. 精氣와 邪氣의 대결 구도로 보는 관점에서 發汗은 精氣가 승리하여 邪氣를 배출된다. 陰陽交는 반대로 精이 外泄되고 熱邪가 陷入되므로 死證으로 귀결되며, 發汗을 위주로 한 당시의 치법으로는 陰精이 충실하여 스스로 脈이 안정되는 것 외에는 기대할 수 없었다. 반면 온병학자들은 陰陽交의 病因을 溫病으로 규정하여 기존의 인식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辛溫한 약물로 發汗하는 대신, 성질이 서늘하고 甘潤한 약물을 통해 열을 식히고 음을 보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병을 구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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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 Hyun
College of Korean Medicine (Premedical course of Ori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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