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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화의 문학적 변용양상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을 중심으로-

Authors
임만호김상원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일본어문학회
Keywords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일본신화; 스사노오노미코토; 신들의미소; 고사기; 일본서기; Akutagawa Ryunosuke; Japanese mythology; Susanoonomikoto; Kamigaminobi syou; Koj iki; Nihonsyoki
Citation
日本語文學, v.1, no.79, pp.289 - 312
Journal Title
日本語文學
Volume
1
Number
79
Start Page
289
End Page
312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4471
DOI
10.18704/kjjll.2018.12.79.
ISSN
1226-0576
Abstract
세계 각국의 근대문학에서 고유 신화와 민담 등의 신화적 모티브는 작품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어 왔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기기신화(『고사기』와 『일본서기』)의 ‘전설’이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신화’로 인식되는 1910년대 후반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학뿐만이 아닌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에서 신화가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신도(神道)라는 종교적 고유성으로 인해 일본신화가 일본문학의 출발점이라 보는 견해도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관점에 착안하여 일본 신화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기기신화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들 중 일본신화를 소재로 한 두 작품들에 대한 문학적 변용양상을 고찰하였다. 아쿠타가와의 작품들은 『스사노오노미고토』와 『신들의 미소』를 텍스트로 사용하였다. 먼저 『스사노오노미고토』는 일본 신화의 삼귀자(三貴子) 중 스사노오노미고토를 중심으로 하여 원전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용되어 수용되고 있는지를 아쿠타가와의 전기적 측면을 고려하여 고찰하였고, 두 번째로 『신들의 미소』에서는 일본의 8백만 신들의 재현양상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본 논문은 1920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아쿠타가와의 작품과 일본신화를 비교하여 근대문학의 특이성 중 한 단면을 파악하였고 아쿠타가와 문학을 재조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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