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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코지크에 있어서 실천철학으로서 휴머니즘적 마르크스주의 -『구체성의 변증법』에서 인간과 세계의 변증법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Humanistic Marxism as Practical Philosophy in K. Kosík -Focusing on discussing the human and the world in Dialectics of the Concrete-

Other Titles
Humanistic Marxism as Practical Philosophy in K. Kosík -Focusing on discussing the human and the world in Dialectics of the Concrete-
Authors
권기환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헤겔학회
Keywords
코지크; 마르크스주의; 실천; 구체적 총체성; 인간; 세계; 변증법; Kosik; Marxism; Practice; Concrete Totality; Man; World; Dialectics
Citation
헤겔연구, no.44, pp.239 - 260
Journal Title
헤겔연구
Number
44
Start Page
239
End Page
260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4578
DOI
10.17281/khegel.2018..44.010
ISSN
1598-9410
Abstract
이 글은 카렐 코지크에 있어서 실천철학으로서의 인간적 마르크스주의의 의미를 통해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해명하는 데 있다. 그는 "구체성의 변증법"을 통해 마르크스에게 있어 철학의 실현으로서 철학의 지양을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한다. 첫째, 철학이 실현됨으로써 지양된다. 둘째, 철학이 사회이론으로서 변형됨으로써 지양된다. 셋째, 철학은 형식논리학이나 변증법적 논리학으로 살아남을때 지양된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관점들에 대한 비판을 통해 실천철학에 있어서 인간주체의 활동을 포착함으로써, 자신의 마르크스주의를 인간적 마르크스주의로 만든다. 그것은 세계에서 인간의 위치를 규정해서 인간에게 있어 실천의 의미를 노동과 실존의 계기로 해명하는 데 기여한다. 인간존재는 사입 총체성 혹은 허구의 총체성이 아니라, 구체적 총체성을 통해서 규정된다. 참돤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는 구체적 총체성을 사태 자체를 추구하는 변증법과 결합해야만 한다. 더 나아가 우리가 변증법적 사유를 통해현실을 관계와 사실에 의한 과정의 총합일 뿐만 아니라 구조아 발생 및 전체로서 파악할 경우에, 인간은 실천을 통해 열린 세계를 지향할 수 있다. 결국 그와 같은 실천은 인간이 역사 속에서 밝혀진 세계의 총체성을 통해 규정될 때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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