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조사를 위한 인화성 액체 연소흔적의 형태학적 연구A Morphological Study of the Burn patterns of Flammable Liquids in Arson Investigations
- Other Titles
- A Morphological Study of the Burn patterns of Flammable Liquids in Arson Investigations
- Authors
- 이승훈; 최돈묵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방재학회
- Keywords
- 화재조사; 액체가연물 연소패턴; 열가소성플라스틱; 방화; Fire Investigation; Liquid Pattern; Thermoplastic; Arson
- Citation
-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18, no.5, pp.113 - 118
- Journal Title
- 한국방재학회논문집
- Volume
- 18
- Number
- 5
- Start Page
- 113
- End Page
- 118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4817
- ISSN
- 1738-2424
- Abstract
- 방화현장 조사에서 액체 탄화수소의 판단여부는 방화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화재현장 액체 탄화수소들은 화재로 소실되는 등 감정시료에서 양성반응을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연소흔적을 통해서 액체 탄화수소를 판단하는 것은 여러 가지 간섭요소가 있으며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용융-연소는 그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액체 탄화수소의 연소로 인한 바닥재의 연소의 연소흔적과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용융-연소로 인한 바닥재의 연소흔적의 사례를 발췌 비교하여 구분할 수 있는 특징적 지표를 탐색하였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용융-연소에 의한 확산은 중력방향으로 일관되게 흐르는 반면 방화현장에 관여된 액체탄화수소는 방화범의 의도에 의해 중력과 무관하게 살포되어 열가소성 플라스틱에서는 불가능한 문턱 등과 같이 비교적 높은 곳에서 확산되거나 독립된 Pool-shaped burn pattern과 Splash pattern을 생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흔적의 발견은 현재 전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탐색방법인 ‘광범위하고 균일한 연소흔적’ 이상의 추가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조사관의 판단에 증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공과대학 > 설비·소방공학과 > 1. Journal Articles
![qrcode](https://api.qrserver.com/v1/create-qr-code/?size=55x55&data=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4817)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