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별 유산소운동이 청소년의 NGF, VEGF와 DHEAs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이 연구는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2주간 강도별 유산소운동을 실시하여 NGF, VEGF와 DHEA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경기도 Y시 소재 K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적으로 병력이 없는 36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저강도 유산소 운동집단(LIEG, n=9), 중강도 유산소 운동집단(MIEG, n=9), 고강도 유산소 운동집단(HIEG, n=9), 통제집단(CG, n=9)으로 집단을 분류하여 12주간 트레드밀을 이용한 강도별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12주간 강도별 유산소 운동 후 NGF는 12주 후 HIEG가 CG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MIEG와 HIEG에서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p<.01). VEGF는 HIEG가 LIEG와 CG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HIEG에서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DHEAs는 HIEG가 LIEG, CG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MIEG가 CG보다 높게 나타났다. HIEG에서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마지막으로 상호작용은 NGF, VEGF, DHEAs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p<.001)(p<.01).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장기간 규칙적인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운동은 신경성장인자, 혈관내피세포 생성인자와 동화호르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