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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후기 자료에 나타나는 추량조동사 「べし」의 사용양상- 구어와 문어자료의 비교를 통하여 -The usage of Guess auxiliary verb “Besi” in the last middle Ages: Through comparing spoken and literary materials

Other Titles
The usage of Guess auxiliary verb “Besi” in the last middle Ages: Through comparing spoken and literary materials
Authors
이수향
Issue Date
Sep-2017
Publisher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Keywords
Guess auxiliary verb; Okuratoraakirabon kyougen; Kokujibon Isohomonogatari; Colloquial style; Literary style; 추량조동사; 오쿠라도라아키라본 교겐; 고쿠지본 이소호모노가타리; 구어체; 문어체
Citation
비교일본학, v.40, pp.357 - 374
Journal Title
비교일본학
Volume
40
Start Page
357
End Page
374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6814
ISSN
2092-5328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구어자료와 문어자료에 나타나는 조동사 「べし」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大蔵虎明本狂言』과 『国字本伊曽保物語』를 비교・분석하였다. 고찰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어자료 『国字本伊曽保物語』 에서의 「べし」의 사용빈도가 현저하게 높을 것이 라고 예상했으나, 검토결과 『大蔵虎明本狂言』과 전체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둘째, 두 자료 모두 지문에서 「べし」의 용례가 많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했으나, 지문보다 대화문에서의 사용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주로 문어적・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べき」와 「べからず」가 『大蔵虎明本狂言』보다『国字本伊曽保物語』에서 많이 나타난 사실은 「べき」와 「べからず」가 문어체의 특징이 강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준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셋째, 의미용법에서 『大蔵虎明本狂言』은 [당연・필연]이, 『国字本伊曽保物語』는 [추량] 이 많았는데, 이를 통해 「べし」의 의미용법의 추이를 유추해볼 수 있다. 즉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량]의 의미는 점차 감소하여 현대 일본어에서도 주로 [당연・필연・의무]로 사용되고 있는 바, 이러한 변화의 방향이 구어자료인 『大蔵虎明本狂言』에 잘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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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 Hyang
AI Humanities (Department of Oriental Languages an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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