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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자기표현 및 주의집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The Effects of Art Therapy on Improving Self-expression and Concentration of the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Other Titles
The Effects of Art Therapy on Improving Self-expression and Concentration of the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Authors
김현영
Issue Date
2017
Publisher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Keywords
Mental Retardation; Concentration; Self-Expression; Art Therapy; 지적장애; 자기표현; 주의집중력; 미술치료
Citation
지적장애연구, v.19, no.4, pp.183 - 207
Journal Title
지적장애연구
Volume
19
Number
4
Start Page
183
End Page
207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7281
ISSN
1229-5531
Abstract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주의집중력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만12세, 지적장애 3급 남아로 ADHD 및 자폐성향이 강한 아동이다. 미술치료는 총 22회로서 16회기는 개인미술치료로 주 1회 50분씩 진행하였고, 5주가 지난 후 집단미술치료 6회기를 주 1회 60분씩 추가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자기표현 체크리스트와 단축형 코너스 부모․교사 평가척도(ACRS)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주의집중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매 회기마다 관찰·기록하였으며 활동과정을 내용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아동의 자기표현능력이 향상되었다. 둘째,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이 향상되었다. 셋째, 회기 과정의 행동과 작품 내용에서 자기표현과 주의집중력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초기단계에서는 주제와 상관없는 글자쓰기를 반복하고 활동에 대한 흥미를 보이지 않았으나, 점차 다양한 미술표현과 언어표현을 자발적으로 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산만하여 착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아동이 정해진 시간동안 한 번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집중하여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의 주의집중의 유지와 적응을 돕기 위해 추후 실시한 집단미술치료에서도 작품 활동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작품 활동을 도와주며 상호작용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닌 지적장애아동에 대한 단일사례연구로서, 관찰과 분석을 통해 미술치료 과정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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