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의 부실예측모형에 관한 실증적 연구: 비적정감사의견기업과 적정감사의견기업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An Empirical Study on the Failure Prediction Model of Delisting Firms in KOSDAQ Market
- Other Titles
- An Empirical Study on the Failure Prediction Model of Delisting Firms in KOSDAQ Market
- Authors
- 전현우; 정용화
- Issue Date
- Feb-2012
- Publisher
- 한국상업교육학회
- Keywords
- 비적정감사의견; 적정감사의견; 부실예측모형; 로지스틱모형; Improper auditors’ opinion; Proper auditors’ opinion; Failure prediction model; Logistic model
- Citation
- 상업교육연구, v.26, no.1, pp.93 - 106
- Journal Title
- 상업교육연구
- Volume
- 26
- Number
- 1
- Start Page
- 93
- End Page
- 106
- URI
-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79424
- ISSN
- 1229-8867
- Abstract
- 본 연구는 코스닥(KOSDAQ) 시장에서 특정기간(2009년 ∼ 2011년)동안 상장폐지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무적 특성을 파악한 후, 재무적 특성 중에서 재무비율을 가지고 로짓분석(Logit Analysis)을 통해 부실예측모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상장폐지된 기업과 유사한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기업을 1대 1로 대응시켜서 이 두 그룹간 재무비율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들에 대한 부실예측모형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7개의 재무비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것들을 가지고 평균의 차이를 검정한 t-test결과, 현금성자산비율(CATA)을 제외한 모든 비율에서 정상적인 기업과 상장폐지된 기업 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그 차이는 상장폐지 직전년도로 갈수록 더욱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부실예측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로짓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장폐지 1년 전의 예측력이 83.8%, 2년 전의 예측력이 69.6%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분석하지 않았던 부분인 상장폐지된 기업 중 감사의견의 적정성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적정감사의견을 받은 기업과 적정감사의견을 받은 기업 간의 재무비율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적정감사의견을 받은 기업 중 상장폐지된 기업에 대한 감사의견의 적정성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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