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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책의 차이에 따른 주관적 건강 궤적의 성별 격차: 덴마크, 독일, 한국 중년을 중심으로Different Family Policies and Gendered Trajectory of Self-Rated Health: Comparison of the Middle-Aged Adults in Denmark, Germany, and South Korea

Other Titles
Different Family Policies and Gendered Trajectory of Self-Rated Health: Comparison of the Middle-Aged Adults in Denmark, Germany, and South Korea
Authors
김민혜강영호
Issue Date
Dec-2020
Publisher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eywords
건강의 성별 차이; 복지체제와 가족 정책; 유럽 건강・노화・은퇴조사;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잠재성장곡선모형; Gender Differences in Health; Welfare-Regimes and Family Policies; SHARE; Klosa; Latent Growth Curve Model
Citation
보건사회연구, v.40, no.4, pp.12 - 49
Journal Title
보건사회연구
Volume
40
Number
4
Start Page
12
End Page
49
URI
https://scholarworks.bwise.kr/gachon/handle/2020.sw.gachon/79596
DOI
10.15709/hswr.2020.40.4.12
ISSN
1226-072X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건강(self-rated health)의 잠재성장곡선(latent growth curves)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한국 중년 남성과 여성의 건강의 성별차 및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의 차이를 덴마크, 독일과 비교하여 비교사회학적인 통찰을 얻고자 한다. 덴마크는 젠더 정책의 맞벌이 모형을, 독일은 가족 중심 모형의 대표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은 잔여적인 지지 모형에서 맞벌이 모형으로의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덴마크와 독일 자료로는 유럽 건강・노화・은퇴조사의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은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2006년부터 2014년까지의 5개 차수가 사용되었다. 50세-64세의 중년 남성과 여성이 분석 대상이었다(덴마크 총 1,403명, 독일 총 1,245명, 한국 총 4,301명). 비제약 모형에서 한국 남성의 건강 궤적이 여성보다 양호하여 성별 격차를 보였다. 덴마크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거의 없고, 독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양호한 궤적을 보였다. 제약 모형에서 한국 여성은 덴마크, 독일과 다르게 남성에 비해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의 건강상의 불리함이 크고, 덴마크와 다르게 남성에 비해 노동지위가 있을 경우의 건강상의 혜택이 적었다. 또한 덴마크, 독일과 비슷하게 남성에 비해 가구 소득이 높을 경우의 건강상의 긍정적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한국 남성의 경우 덴마크, 독일과 다르게 여성에 비해 단순반복직일 경우의 건강상의 부정적 효과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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